한화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2537억원...전년 대비 26%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3 18:18
한화손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3분기 일시에 반영한 영향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한화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269억원, 당기순이익 253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26.1%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682억원, 순이익 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6%, 60% 감소했다.

장기보험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2005억원) 대비 5% 증가한 1조2610억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규 매출이 전년 대비 60.0% 증가한 181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 순자산 증가로 3분기 말 기준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후 기준 270%로 전분기(260.9%) 대비 상승했다.

전진법 적용에도 불구하고 3분기 장기신계약 매출 증가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증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나유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