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CI |
이날 키움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하는 보고서를 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신제품 마케팅 비용 축소, 주력 제품 판가 인상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회복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 추정치가 상향될 것"이라며 "2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축소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4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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