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축제 첫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6 08:57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 심곡본동 주민이 기획하고 준비한 ‘제1회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가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민경제조직인 심곡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축제는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서경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심곡본동 주민이 100% 준비한 지역 축제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단체 및 지역주민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과 연계해 부스 7곳 중 5곳 이상을 체험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 호응을 견인했다.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체험 부스로는 ‘대산마실팀’의 크리스마스 종 만들기, ‘늘솜향기팀’의 풍선아트 체험, ‘꽃사모팀’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공예락팀’의 얼굴에 그림 그리기(페이스 페인팅), ‘펄벅마을해설사’의 증강현실(AR) 마을해설사 투어, ‘펄벅기념관’의 펄벅기념관 꾸미기 등이 선보였다.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가 부천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로 도약해 부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곡본동의 도시재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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