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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험생 대상 수목원 무료입장을 제공 하고 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이외에도 이 기간 각 수목원에서는 다채로운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숲속 산책, 호랑이 관람 등 야외활동과 더불어, △치유의 풀 △UP&RE △불멍(불에 멍들다)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 및 ESG 메시지 전파를 주제로 한 다양한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수험생 대상 무료 특별교육프로그램 ‘열아홉(洌.我.Hope)’을 진행한다.
‘열아홉’은 맑은 열(洌), 나 아(我), Hope(희망)의 합성어로, ‘언제나 맑은 날을 소망하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수목원 온실 내 허브식물의 이해와 후각 체험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향 만들기 디퓨저 제작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오랜 기간 수험생활을 한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목원에 방문해 수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