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첫눈과 서핑 그리고 짜릿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7 14:28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첫눈이 펑펑 내려 시흥시 거북섬을 순백으로 물들인 17일 오전, 이날 개막된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절경을 연출했다. 관람객은 함박눈 속에 파도 속을 누비는 서퍼들 모습에 신음과 같은 탄성을 절로 내뱉었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11개국에서 참가한 서퍼들은 새하얗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2.4미터 높이 거대한 파도를 가르며 물위를 날아다녔다. 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국가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하늘 가득 내려오는 첫눈에 잊지 못할 대회가 될 것 같다며 엄지를 척 들어올렸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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