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내부통제·감사업무 협력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0 10:26

내부통제 체계 선진화·감사활동 지원 위해 협력키로

사진_보도자료(임찬기 상임감사_ 왼쪽에서 3번째)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임찬기)은 지난 1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9개 기관과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날 제5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소속 9개 기관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감사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내부통제 취약분야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교차감사를 위한 인력 지원 △자체감사 우수사례 및 모범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안전공공기관 간 자체감사 역량을 교류해 선진화된 감사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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