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 개발사 겜플리트)’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오위즈가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 개발사 겜플리트)’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웅모집’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고, 함께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PC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적들을 마주하게 되며, 여러 종류의 영웅과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카드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기에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간체)를 지원한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2명의 영웅 캐릭터를 포함한 73종의 카드를 기반으로 총 3개의 챕터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만2500원이며, 오는 12월 1일까지 스팀 배급사 할인 및 얼리 엑세스 출시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영웅모집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난이도 완화, 가이드 상세 안내 등 게임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