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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도서 전달식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
제작된 점자도서는 지역 공공도서관 및 시각장애인관련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UPA가 약 1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점자도서는 울산시민이 선정한 ‘울산시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부문 ‘다이브’ △성인부분에 ‘참 괜찮은 태도’등 3권이다.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점자도서 제작, 오디오북 지원 등 시각장애인의 권리 신장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올해는 울산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울산시 올해의 책’을 점자도서로 제작해 지역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점자도서 기부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독서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P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