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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열린 토레스 론칭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KG 모비리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토레스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KG 모빌리티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토레스 등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론칭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7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13개국 대리점들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도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시장에서의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집트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