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함유 원료 사용…온산항 제1부두 내 추가 하역설비·1000평 규모 전용 보관시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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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KG케미칼과 고려아연 관계자들이 ‘올인원 니켈 제련 원료 취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2일 양사에 따르면 이 제련소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니켈 매트와 산화광의 MHP 등 모든 종류의 니켈 함유 원료를 사용할 예정이다.
KG케미칼은 현재 운영 중인 온산항 제1부두 내에 추가 하역설비 및 1000평 규모의 전용 원료 보관시설이 구축되면 고려아연과 원료 하역 및 취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익 KG케미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만 물류사업의 물동량 및 사업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