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정례회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신경호 교육감이 22일 도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강원도의회] |
신경호 도교육감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1720억원 준 3조9709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투자 사업에는 기초학력 보장과 중등학력 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과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예산 62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총 503억원을,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및 미래 체육 인재 육성 교육 지원(263억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구축(718억원), 교육행정 서비스 강화·교직원 역량 강화(79억원)로 신뢰와 공정의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나를 존중하는 교육, 삶과 배움의 균형 잡힌 교육, 전인적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 지역인으로 키우는 교육, 미래와 세계로 확장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총체적인 지원체계를 구현하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