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춤과 음악, 행복이 함께하는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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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댓츠올 나잇파티 "이번엔 진짜다"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
복지관에 따르면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시작된 ‘댓츠올나잇파티’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으나 2023년 다시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 및 사랑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에는 찬스돔나이트에서 장소 무료 제공 이외에도 DJ 등의 인력지원도 아끼지 않아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참여자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행사 MC를 맡은 프라임(가수, VJ)도 호매실장애인복지관과 몇 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재능봉사로 행사를 흥겹게 이끌어 주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인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댄스파티, 댄스배우기, 축하공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참여한 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이용자는 "나이트라는 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다가 태어나서 처음 왔는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게 정말 즐겁다."며 소감을 남겼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댓츠올나이트파티는 그동안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해오다 올해 지역 내 나이트에서 장소후원, 재능봉사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참여해 주시고 즐겁게 즐겨주신 모든 참여자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