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니어클럽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안양시 |
경기도는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민-관 합동연찬회’를 열고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안양시니어클럽은 자연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환경지킴이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대 변화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카페 운영, 친환경 도시락 사업 등 10개 시장형 사업단과 공익형 사업단, 노인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등 21개 사업단을 통해 1052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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