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상권 활성화 MOU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4 18:33
신한은행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명동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된 ‘명동상인협의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구춘서 신한은행 중부본부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해당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 9월 광진구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해당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음식주문중개플랫폼 ‘땡겨요’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해당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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