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
메인 포럼은 ‘같이 만드는 미래교육’, ‘가치 키우는 시흥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ㅅ흥시 관내 학생-학부모, 교원, 마을교육 활동가, 김포-의왕-경북 등 다른 지자체 교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흥미래교육포럼 15개 분과는 디지털 환경, 기후위기 등 대전환 시대의 시흥 미래교육과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와 마을의 동행,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에서 꾸려가는 시흥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공동위원장과 시의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과 학교, 주민이 함께 시흥교육 희망을 키워냄으로써 교육문제로 시흥을 떠난 이들이 다시 시흥을 찾고 있다.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교육으로 삶의 질을 올리는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포럼으로 시흥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시흥 아이들을 키워내고자 하는 동행과 열정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메인 포럼에선 K-교육도시분과가 교육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발표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페스티벌 세션도 진행돼 참가자 관심과 호응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시흥시 시흥미래교육포럼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
이외에도 연계 세션으로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환경교육 시화호 영상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 2024시흥교육 원클릭시스템사업 설명회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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