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과수 물관리 자동화 기술개발 시범사업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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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너지경제신문]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평창군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노지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 물관리 자동화 기술개발을 통해 부족한 농촌 노동력 문제 해결, 농업 경쟁력 향상 및 효율화를 목적으로 센서(토양센서, 엽온센서, 기상센서), 원격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및 제어기 등을 지원했다.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으로 작물 생육시기에 적기, 적정 관수로 농업용수 절약뿐 아니라 생산성 증대, 품질향상, 관개소요 노동력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엽온센서, 토양센서, 기상센서를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화 물관리를 한다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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