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 공급뿐 아니라 유지보수까지 담당 예정
▲박원서(왼쪽 첫 번째) 유니슨 사장과 전대영 압해해상풍력발전소 사장, 리우 웬하오 밍양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서울 상암 우리기술사옥에서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 주기기선정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슨 |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전남 신안군 압해 해상 일대에 설비용량 80메가와트(MW) 규모로 추진되며 총 사업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
유니슨은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에 기자재 공급 계약뿐 아니라 상업 운전 이후의 유지보수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12월에 기자재 공급,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원서 유니슨 사장은 "이번 계약은 유니슨이 추진하는 해상터빈 조립 생산 국산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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