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동반성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9 15:12


롯데백화점 상생커피차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상생커피차를 전달하고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백화점은 29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백화점 업계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부문에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백화점은 2001년 공정거래, 상호 발전 추구 등 내용을 담은 ‘윤리 행동 준칙’을 마련한 이후, 업계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업계 최초 중소기업 전용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소통ㆍ교류를 위한 ‘동행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약 150개의 파트너사와 1만5000여명 임직원에게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노티드’의 도넛과 음료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명동 상권 부활을 위한 ‘서울 페스타 2023 : 명동 페스티벌’을 계획해 10일 간 40여 만명의 관광객을 모으는 등 지역 상권을 위한 상생활동도 병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항목 중 파트너사의 거래 체감도 조사에서 백화점, 면세점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부문에서 이번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오랫동안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온 덕분에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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