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현장 중심 전문가 및 세계시민 양성 교육과정’개편·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9 16:23

- 오는 12월 1일부터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 재난안전학부(소방방재·안전공학전공) 및 후마타스학과 개편·신설

- 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 최초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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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재난안전학부(소방방재전공, 안전공학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상담심리학과 △일본학과 △중국어문화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이민·다문화전공)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자산관리학부(금융전공, 부동산전공) △호텔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부(외식경영전공, 조리서비스경영전공) 등이 있다.

이번 2024학년도에 개편·신설하는 ‘재난안전학부’는 현대 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하여 사회 구성원의 안전한 일상과 생활이 존속될 수 있도록 소방 방재 및 산업 안전 부분의 안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난안전학부는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수행 능력 강화 교육을 목적으로 화재 및 방재 분야에 대한 체계적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방방재전공,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고 발생한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연구하는 안전공학전공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후마니타스학과는 NGO사회혁신학과 교육과정을 통합하여 인문학 전공 트랙과 시민사회 전공 트랙 교육과정으로 전문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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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이 개최됐다. (사진=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사무국)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진행한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추진 위원장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엔데믹 이후 처음 진행된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교육부·부산광역시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경희사이버대학교 추진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관계의 인문학: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230여 명의 인문사회학자와 3600여 명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포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 추진 기관으로서 인문학계의 세계적 유명 연사를 기조 강연자로 초청해 국내 인문학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 행사로 진행, 경희의 정신과 미래 정체성을 알리고 전환 문명 지구 공동사회 위기에 대한 경희의 역할을 분명히 하여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대외·학술·연구·교류 영역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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