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평촌 우-오수 민원발생 현장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1 08:37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평촌 우-오수 민원 발생 현장점검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1월30일 평촌 우-오수 민원 발생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민원발생 현장에 들러 실태 파악에 나섰다.

우-오수 분류화는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날 공사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만큼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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