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글로벌 사업 확장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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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달 27일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2023의 ‘핀테크 아부다비‘에 참석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10시29분 기준 위메이드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0.26%) 상승한 5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의지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WEMIX)의 급등도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언급된다. 위믹스는 1일 9시 기준 3000원을 돌파, 지난 2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도 위메이드 주가 상승 전망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일 위메이드가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로열티 매출로 연간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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