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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중 노동안전보건 수칙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환경과 안전조치를 높이고자 시행된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군포 소재 고그인터내셔날은 매년 정기적인 안전보건계획 수립,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천 소재 ㈜뉴랩도 위험성 평가 실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보호구 착용 등 성실히 안전관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600만원에서 최저 4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한 기관-단체 5곳, 도내 기업 7개, 공무원 3명, 노동안전지킴이 23명 등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기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