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업규제개선 합동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3 10:49
신산업융합촉진 토론회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유항촉진 옴부즈만실은 지난 1일 산업융합·신산업분야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사진=강원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가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한 합동토론회를 지난 1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가졌다.

지난 3월 24일 개최한 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간 업무협약 및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 윤정민 국가산업 융합센터 산업융합기반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앞서 토론 의제 중 하나인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실증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절감 연구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는 △소양강댐 용수 온도차를 활용한 수열의 재생에너지 인정범위 확대와 △재난·응급상황시 휴대용 진단방사선장비(X-ray) 취급 범위 확대 안건 2건이 제시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은 도내 18개 시군 130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에 직접 규제사항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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