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 원주고향사랑기부제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4 10:54
양태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양태환 기타리스트는 지난 1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10만 유튜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군이 지난 1일 원주 시청을 방문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기탁했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양태환군은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시청 월례조회에 참석해 기타공연을 멋지게 선보이기도 했다.

양태환 군은 6살에 처음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초등학생 때부터 유엔(UN) 국제바자회와 각종 뮤직페스티벌에서 연주실력을 뽐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연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양태환

▲기타 신동 양태환군이 지난 1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위해 원주를 방문해 시청 월례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지난 9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원주시와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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