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아에스엠 ‘또 상한가’ STO 장내 시장 개설 초읽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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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토큰증권(STO) 거래 시장 개설 기대감이 커지면서 갤럭시아에스엠이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갤럭시아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805원(29.98%)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이미 지난달 29일에도 29.85% 오르며 상한가를 친 바 있다.

이는 곧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STO 시장 개설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는데, 조만간 열릴 본위원회 승인, 최종 지정 승인이 결정되면 STO 상품의 장내 시장 유통이 가능해진다.

‘STO 대장주’로 꼽히는 계열사 갤럭시아머니트리 역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6.47%) 오른 1만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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