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1주년 기념 '한인화락'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4 11:25
한인화락 포스터 _1

▲한인화락 포스터 사진=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1주년을 기념하는 제5차 세계 한민족 공연예술축제 ‘한인화락’이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랑을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의 형식으로 표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자 마련했다.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는 정선아리랑의 정선에서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를 통한 전통문화와 공연예술 지평 확대는 물론 한민족의 화합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고려인어린이합창단, 중국 아린어린이 가야금병창단 등 8개국 100여명이 공연을 선보이며 김영임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전승교육사와 국악트롯가수 김다현이 특별출연 한다.

‘한인화락’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및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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