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광동제약이 장 초반 강세다.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헬스케어 인수 소식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34%(310원) 오른 7450원을 기록중이다.
광동제약은 전날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비엘헬스케어의 지분 58.74%의 인수를 위해 최대 주주인 비엘팜텍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300억원, 1주당 4830원 상당이다.
회사측은 "본 계약은 올해 내에 체결할 예정"이라며 "다만 본 양해각서의 해제사유 발생 등 그 효력이 상실되는 경우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