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스웨텐 농업과학대와 산불 방제 기술 교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5 10:37

4일 한국-스웨덴 산불 방제 국제 포럼 개최

국립강릉원주대, 산불방제 포럼 사진(2)

▲국립강릉원주대 LINC 3.0사업단은 지난 4일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와 함께 ‘한국-스웨덴 산불 방제 국제 포럼’ 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강릉원주대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장 및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LU)와 ‘한국-스웨덴 산불방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산불 방제 포럼에는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LU), 강릉시청, 동부지방산림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스마트인프라연구소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 방제 및 사후관리 등 기술교류를 위한 스웨덴의 사례 발표와 강릉시청의 ‘산림정책’, 동부지방산림청청 ‘강릉지역 산불 및 방제 현황’, 국립강릉원주대 스마트인프라연구소의 ‘산불지역의 GIS 기반 토양침식 위험도 평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현안 문제인 산불 재해 예방, 진화, 사후 관리 등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반선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와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공유·협업 기반의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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