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BIFC 금융특강’ 공동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5 11:11
금융투자협회 CI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특강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금투협 부산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정례금융특강을 향후에는 대면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올해 반등에 성공한 미국 주식시장이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조망해 본다. 이번 반등이 일시적 반등일지, 역사적 고점을 탈환하고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이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예상해본다.

유 본부장은 "2024년 미국 증시의 흐름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며 미국 시장에서 AI를 포함한 기술혁신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1996~2000년의 인터넷 사이클의 재연 가능성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야 말로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필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으로 미국 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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