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노인일자리 2970개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6 14:08
영월군청 2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노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970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공공시설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형 2702명, 기분좋은 빨래방 등 사회서비스형 182명, 시장형 사업 74명, 취업알선형 사업 12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주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영월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군 여성가족과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경륜과 재능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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