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양주시의회 ‘이튼스쿨 최고 걸작전’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6 21:59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전시장 방문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전시장 방문.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아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최고의 걸작전에서 천국을 경험해보세요."

양주시의회가 내년 1월15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이튼스쿨 최고의 걸작전’을 진행한다. 양주시 소재 이튼스쿨 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든 작품 150여점을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전시작 관람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전시작 관람.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아이들은 원근법을 벗어난 삐뚤빼뚤한 선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해 관란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수한 아이들 작품은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인위적인 것을 일체 배격하는 태초의 자연을 떠올린다. 태초의 자연으로 이끄는 아이들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전시장 방문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전시장 방문.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전시작 관람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전시작 관람.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혜경 이튼스쿨 어린이집 원장은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은 사실대로 그린 아이의 작품과 유사하다. 전시작은 아이의 작은 손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이라며 "아이들 작품은 관람객을 태초의 자연으로, 천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한다"고 말했다.

이튼스쿨 최고의 걸작전 포스터

▲이튼스쿨 최고의 걸작전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에 최고의 걸작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작품 전시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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