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지역구 국회의원 협력, 특교세 34억원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7 09:49

지역현안 20억원, 재난·안전사업 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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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3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는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사업 2건과 재난·안전 사업 4건에 대해 각각 20억원, 14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봉산동 바람길숲 도로 개설 8억원, 청골사거리·광터 교차로 간 도로 확포장 12억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또 단계천 예경보시설 설치(6억원), 재난예경보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2억원), 관설초·단관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4억원), 문막읍 방범용 CCTV 설치(2억원) 재난·안전 사업에 1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이 큰 시기에 지역발전과 지역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행복에는 여·야가 없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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