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김유정, '2023 SBS 연기대상' 진행..세 번째 MC 호흡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7 10:19
신동엽 김유정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2023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SBS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2023 SBS 연기대상’을 진행한다.

7일 SBS는 "2023 SBS 연기대상‘에 신동엽, 김유정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양해 SBS 연기대상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던 신동엽, 김유정이 2년 만에 SBS 연기대상 2MC로 세 번째 재회하여 기대를 모은다.

SBS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신동엽은 7년 연속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국민 MC다운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7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신동엽은 이제는 SBS 연기대상에 빠질 수 없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의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유정은 2년만에 다시 MC석에 선다. 특히 신동엽과는 세 번째 SBS 연기대상 MC 호흡을 맞추는 만큼 찰떡같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뿜어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3 S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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