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 구축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7 10:30

공사, 재난역량 향상 위해 ‘체험중심 재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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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역량 강화 훈련 모습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규모 4.0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난달 30일에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역량 향상을 위한 ‘PUC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2차례에 걸쳐 오산시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속 직원에게 재난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시설물 대행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시설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함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AEDㆍ심폐소생술 체험 △지진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체험 △완강기 이용방법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 각 사례별로 진행됐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재난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을 숙지하니, 실제 재난상황 시 시민대상 대피요령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임직원 모두가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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