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지역 현안사업 협의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7 11:04

산업통상자원부에 노선변경 및 지중화 건의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타탕성심사과 방문

신 군수, 산업통상자원부에 노선변경 및 지중화 건의)

▲신영재 홍천군수는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 홍천군 의견 수용 요청서를 전달했다. 사진=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현안 사업 협의에 나섰다.

이날 신 군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 홍천군 의견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력정책관과의 면담에서 주민의견서를 직접 전달하고, ‘사람 중심의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서부구간)’의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전원개발사업의 최종 목적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고 본다"며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군민들의 기초적인 삶의 수준을 더욱 하락시키는 전원개발사업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라고 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관련 부처를 방문해 용문~홍천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따른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에 대한 건의와 협조를 요청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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