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찬또셰프’의 귀환! “편스토랑 6관왕이 돌아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7 13:47
이찬원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KBS2TV

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돌아온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등장한다.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통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전히 혼자서도 잘 해먹고 잘 사는 27세 자취남 이찬원의 일상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찬원은 ‘찬또 브이로그’ 영상으로 등장했다. 브이로그 속 이찬원은 "안녕하세요. ‘편스토랑’ 6관왕 육찬원 또셰프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라고 힘차게 인사했고, 오랜만에 만나는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반가움을 표했다.

이찬원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랜선 집 투어를 시작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거실, 예스러운 방석,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과 이찬원이 직접 해놓은 반찬으로 꽉 채워진 냉장고까지 집안 구석구석을 공개했다. 특히 이찬원의 냉장고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집밥의 달인"이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특히 이찬원의 ‘찬또나물방’의 근황이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편스토랑’에 출연했던 이찬원은 침실 한 켠의 찬또나물방에서 각종 식재료들을 건조해 화제를 모았다. 그 사이 찬또나물방이 어떻게 업데이트 됐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찬원은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연근, 단호박, 표고버섯 등 새롭게 건조하고 있는 식재료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절친 한해는 "찬원이는 MZ인데 할머니 감성이다. MZ 할머니 같다"라고 말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이찬원은 찬또나물방에서 건조한 식재료들로 놀라운 집밥 요리들을 시작했다. 이날 요리하며 신이 난 이찬원은 카메라를 향해 틈틈이 잔망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찬원의 요리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요리 제자를 삼으려면 찬원이를 삼아야 돼"라며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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