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0주년 기념' 2차 행사…소고기·과일 등 최대 반값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7 14:40
이마트 축산매잔 전경

▲이마트 축산매장 직원이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30주년 창립기념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 신선 먹거리부터 가공·일상 등 생필품을 최대 50%할인 및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마트는 호주산 소고기부터 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 돈육, 토종닭 등 연말 대표 인기 상품인 육류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100g ·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3576원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종적으로는 정상가 5960원 대비 50%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960원에, ‘호주산 척아이롤·부채(100g·냉장)’는 각 1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일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1일까지 4일간은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냉장·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호주 살치살·꽃갈비살(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전복, 봉지굴 등 겨울 인기 수산물의 경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겨울 제철 보양 수산물인 ‘남해안 봉지굴(250g·봉·국산)’과 ‘활전복(중·대·특, 국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할인하며,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어종인 ‘생고등어(중·대·특·국산)’와 ‘제주 은갈치(대·마리·해동)’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작황 부진,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오름세인 감귤, 딸기 등 겨울 제철 과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자연주의 친환경 감귤(2kg·박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7788원에, ‘파머스픽 당도선별감귤(3kg·박스)’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이며, ‘딸기(500g·팩)’의 경우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비씨·NH농협·롯데·전북은행withSSG·IBK기업은행·SC은행이마트카드)로 2팩 이상 결제 시 팩당 정상가 1만2900원에서 팩당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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