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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
TL은 엔씨가 11년 만에 출시하는 PC MMORPG다. 이용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게임을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사전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엔씨는 TL의 국내 서비스 이후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향후 콘솔 버전 출시도 예정돼 있다.
TL은 실제 자연처럼 시시각각 변화하고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심리스 월드를 채용했다.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기 조합, 빠른 성장과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길드 커뮤니티가 특징이다. 또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자동사냥을 전면 제거했다.
론칭 시점 총 서버 개수는 21개다. 엔씨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5개(△닉스 △위스프 △헤르피 △기간트리테 △솔리시움)를 열고, 기존 6개 서버(△록시 △제니스 △레빌 △카자르 △라슬란 △톨랜드)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엔씨는 TL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여러 업적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솔리시움, 최초의 모험’, 매일 TL에 접속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웰컴 드링크 출석부’,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론칭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옥 TL 개발 총괄 PD는 "TL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TL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th261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