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만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 다짐
![]() |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항철도 직렬사업 해결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만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24년 만에 시민 숙원사업인 공항철도 9호선 직결 사업을 해결한 공로로 시민단체 대표분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시장이 당연히 해야 할 일로 감사패를 받는 것이 어찌 보면 참 쑥스러운 일"이라면서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고 노력해준 결과이기에 제가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받아온 그 어떠한 감사패보다도 시민 마음을 담은 감사패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민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