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이들 주제의 실천 방안을 이야기한 것만도 의미 커
김 시장, "소중한 의견, 시정에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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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7일 ‘모두의 안녕을 위한 시민 공론장’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전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올해 주제는 기후위기대응, 자살예방, 공동체활성화 였다"면서 "사전 집담회도 하고 당일 주제발표와 팀별토론 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기후의기대응을 위한 방안으로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아나바다 장터가, 자살예방은 개인의 노력과 지역사회가 해야 할 일들이 각각 제안됐다"며 "현재 안성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홍보를 더 잘하자는 참여자의 말에 공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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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론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세가지 주제에 대해 안성에서의 실천방안을 함께 이야기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제안된 의견은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