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강남·홍대서 미니 팝업 매장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8 10:39

친구 등신대 제작 등 현장 행사 마련

오비맥주 팝업

▲오는 31일까지 서울 지하철역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서 운영하는 오비맥주 카스 미니 팝업 매장. 사진=오비맥주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오비맥주 맥주 브랜드 ‘카스’가 연말 시즌에 맞춰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매장을 연다.

카스는 매년 연말 각종 송년회에서 사람들이 ‘완전체’로 모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모임에 참석 못한 친구를 등신대로 만들어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 같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 팝업 매장은 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선보인다.

매장에 방문하면 연말 모임에 나오지 못한 친구의 등신대를 직접 제작해 모두 모인 듯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등신대와 함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으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도 출력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7개의 무인 셀프 사진관과 연계해 ‘카스 친구 소환소’ 포토 부스도 선보인다. 신사동점, 강남점, 영등포점, 발산점, 건대점, 홍대점 등 6개 지점이다.

카스의 친구 소환소 팝업 매장과 전용 포토 부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올 한 해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카스가 이번 연말 우리 모두가 모여야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에 마련된 ‘카스 친구 소환소’가 바쁜 연말 소비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