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소 선제적 발굴·우수사례 공유호 안전사고 제로(ZERO) 실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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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사례를 심사한 결과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급관리소 볼밸브 교체공사에서 관리소 지반상태 조사 및 중장비 이동 동선 사전 점검 등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경기지역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