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연말 맞아 '평창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8 22:16
고향사랑기부제 제안 설명회

▲평창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리조트 3사(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휘닉스평창)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연말 집중 홍보에 나섰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참여를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한 리조트 3사(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휘닉스평창)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용평리조트를 시작으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군은 지붕 홍보를 위해 지역 내 기관을 방문하며 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기부 참여 안내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평창송어축제상품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기부에 참여할 경우 평창군에 10만원 기부하고, 10만원 세액공제 받고 축제상품권으로 3만원 할인을 받아 축제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중 현장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기부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평창농협의 협조로 평창쌀(2kg)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5차에 걸쳐 공개 모집하고 115종을 선정했다. 현재까지 평창쌀, 평창사랑상품권, 김장축제상품권, 청국장가루 등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으로 집계됐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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