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 농협금융지주 신임 부사장,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신임 부사장. |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는 이기현 전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과 조정래 전 농협생명 고객지원부장이 선임됐다.
이기현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원고와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서울금융마케팅팀 팀장, 기업고객부 기업여신팀 팀장 등을 거쳤고, 농협은행에서 정부서울청사지점 지점장, 농협금융지주에서 경영지원부 업무지원팀 팀장, 글로벌전략부 부장 등을 맡았다.
조정래 신임 부사장도 1967년생으로 광주 진흥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기획실을 거쳐, NH케미컬 기획실장, 농협은행 광양시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기획심의국 국장을 맡은 후 지난해부터 농협생명 고객지원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