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수령
공식몰 CJ더마켓 이어 네이버로 확대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11일 CJ더마켓 ‘내일 꼭! 오네(O-NE)’ 서비스를 선보이고, 당일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내일 꼭! 오네 서비스’는 그동안 햇반·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제품에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번에 전 제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CJ는 동탄 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해 고객이 주문한 당일 제품을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소비자 직접신청) 담당은 "더마켓의 내일 꼭! 오네 서비스로 고객들이 햇반·비비고 만두 등 자사 인기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