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사천시 부시장, 광양시·포스코HY클린메탈 벤치마킹도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을 만나 광양시 이차전지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공=광양시 |
주순선 부시장은 "광양시 이차전지 소재산업은 원료 생산부터 재활용 산업에 이르는 밸류체인이 완성되어 어느 도시보다 이차전지 산업이 집중되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산업 고용과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부시장은 자리를 옮겨 광양시 청사 카페 8주년을 맞아 일일 바리스타로 봉사하고 있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만나 커피를 함께 마시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사천시 부시장은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과 광양 익신산단에 소재하고 있는 「광양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센터」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포스코HY클린메탈을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은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에 있어 광양시와 포스코는 좋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며 "지역산업과 투자유치 측면에서 상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