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당 창당 본격화에 이낙연 전 대표 테마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1 10:00
5890bd48-ba22-405b-bc56-7e6f2cda1dac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이낙연 테마주인 부국철강이 13.32% 오른 5530원을, 범양건영이 10.63% 뛴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부토건(7.39%, 2690원), 주연테크(6.35%, 620원) 등도 상승세다.

서울신문은 지난 8일 이 전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민주당에서는 바람직한 정치를 함께 하기가 어렵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다당제가 기능하도록 하겠다"고 보도했다. 총선 4개월을 앞두고 민주당과의 결별 및 신당 창당 행보를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는 MBC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신당 창당 관련 "실무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창당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양성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