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1 15:39

탄소중립 중요성 미래세대에게 알려

교통안전공담 ㅇㅇ

▲김천 농소초등학교에서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을 진행하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김천 농소초등학교에서 ‘2023년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기후위기 원인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방법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외에도 공단은 경북혁신도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공기정화 ‘교실숲 조성’ 및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걸음기부’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4100만원 지원하는 등 지역과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에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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