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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정국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위버스 캡처 |
정국은 12일 새벽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잘 다녀오겠다. 확실히 전날이 되니까 약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그래도 오늘 조금 잠을 자긴 해야 내일 가서 집중해서 잘 할 수 있을 거라 오늘은 할 거 하고 정리할 거 싹 다 해놓고 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내일 되면 멤버 전원 다 군 복무를 하게 됐다. 가기 전까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계세요. 보고 싶을 거다"며 "제가 아직 입대 전이라 경례를 못 하는데 훈련소 잘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경례하도록 하겠다. 더 단단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모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