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크리스마스 이튿날 임직원에 휴가 준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2 16:59
컴투스홀딩스 CI

▲컴투스홀딩스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 그룹이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전 직원 휴가를 실시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은 크리스마스 연휴 이튿날인 오는 26일 전사 휴무를 결정하고 이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의 각 사 창립기념일 휴무를 대신해 크리스마스 연휴 다음날에 그룹 전체 대체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상 크리스마스 특별 휴가는 외국계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국내 기업들도 연말연시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휴가 부여 문화가 정착되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 플랫폼 토스는 크리스마스부터 설날까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사원이 업무를 멈추는 ‘오프 위크’를 진행한다. 또다른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도 올해 마지막 영업일 전사 휴무를 결정,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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